백종천 특사 오늘 아프간 도착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인 피랍 사태와 관련해 아프간 정부에 파견한 백종천 특사가 오늘 현지에 도착해 활동에 들어갑니다.
어제 우리나라를 출발한 백종천 특사는 아프간 특사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아프간 수도 카불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백 특사가 피랍자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아프간 정부, 그리고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