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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프’ 엄정화 송승헌, 오는 8월 개봉 확정 ‘인생반전 코미디’
입력 2015-06-21 13: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영화 ‘미쓰 와이프가 8월 개봉을 확정했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 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엄정화와 송승헌의 첫 만남과 배우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가 출연한다.
엄정화는 외모 재력 능력까지 다 갖춘 싱글 변호사에서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180도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되는 연우 역을 맡아 화려한 커리어우먼과 평범한 주부의 완벽한 극과 극 연기로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아내와 가족 밖에 모르는 잘생긴 구청 공무원 성환 역을 통해 지금까지의 남성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벗고 관객들에게 한발 다가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김상호가 연우의 인생을 뒤바꾼 정체불명의 남자 이소장으로 등장하고 라미란이 연우의 든든한 동네 친구 미선 역을, 그리고 서신애가 연우와 성환의 사춘기 딸 하늘 역을 맡아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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