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로듀사’ 배유람, “너무나 뜻 깊고 행복했던 시간” 종영소감
입력 2015-06-21 10:01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1박2일 조연출 류일용 역을 맡았던 신예 배유람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배유람은 21일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 부족한 저에겐 너무나 뜻 깊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준 1박 2일 식구들을 비롯해 모든 배우님들, 스탭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 현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프로듀사 화이팅!”이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배유람은 극 중 1박 2일 조연출 류일용 역으로 분해 예능국에서 ‘근심을 담당했다. 그는 백승찬(김수현 분)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선배이자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만성피로 조연출의 실상과도 모습을 그려내 감초역할로 사랑 받은 바 있다.

특히 배우람은 편집실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프로그램을 위해 꿋꿋하게 일하는 조연출의 모습으로 분해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모습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극의 재미를 높이며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지난 20일 종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