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1일)로 메르스가 국내에 상륙한 지 한 달을 넘었습니다.
어제는 메르스가 유행한지 16일 만에 확진환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아 다행이었는데요.
오늘도 추가로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아야 할텐데, 분위기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오태윤 기자, 자세한 이야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어제 추가로 발표된 확진 환자는 없었습니다.
메르스가 유행한 지 16일 만에 처음으로 없었는데요,
이로써 확진자는 모두 166명,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25명이 됐습니다.
어제 오후 숨진 63살 남성은 지난달 암 투병 중인 아내와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 감염됐습니다.
심장질환과 당뇨를 앓고 있었고, 투병 10여 일 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반면, 추가 발표된 퇴원자는 54살 여성 등 6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36명이 완치됐습니다.
퇴원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와 확진자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격리자는 어제보다 700여 명 줄어든 5,197명으로 집계됐고,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이 격리자 수를 추월하면서 7,451명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대책본부는 지역 전파의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지만, 3차유행의 가능성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는 확진환자가 다시 추가됐다는 이야기도 들려오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소식이 전해지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MBN뉴스 오태윤입니다.
영상편집: 오재호
오늘(21일)로 메르스가 국내에 상륙한 지 한 달을 넘었습니다.
어제는 메르스가 유행한지 16일 만에 확진환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아 다행이었는데요.
오늘도 추가로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아야 할텐데, 분위기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오태윤 기자, 자세한 이야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어제 추가로 발표된 확진 환자는 없었습니다.
메르스가 유행한 지 16일 만에 처음으로 없었는데요,
이로써 확진자는 모두 166명,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25명이 됐습니다.
어제 오후 숨진 63살 남성은 지난달 암 투병 중인 아내와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 감염됐습니다.
심장질환과 당뇨를 앓고 있었고, 투병 10여 일 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반면, 추가 발표된 퇴원자는 54살 여성 등 6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36명이 완치됐습니다.
퇴원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와 확진자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격리자는 어제보다 700여 명 줄어든 5,197명으로 집계됐고,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이 격리자 수를 추월하면서 7,451명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대책본부는 지역 전파의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지만, 3차유행의 가능성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는 확진환자가 다시 추가됐다는 이야기도 들려오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소식이 전해지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MBN뉴스 오태윤입니다.
영상편집: 오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