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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6’ 오늘(20일) 상반기 마지막 방송…“‘패러디 콩트’ 제대로”
입력 2015-06-20 12:57 
사진제공=CJ E&M
[MBN스타 유지혜 기자] ‘SNL코리아 시즌6(이하 ‘SNL코리아)가 상반기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패러디 콩트를 제대로 선보이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은 시즌6 상반기 마지막 회인만큼 ‘크루쇼로 꾸며진다. 지난 2월부터 몸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던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이랑, 강유미, 박재범, 나르샤, 김두영,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정연주, 고원희, 리아까지 총 17명의 크루들이 주체할 수 없는 개그본능을 앞세워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요즘 뜨거운 인기를 더해가는 ‘한류TV 코너에서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 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상속자들의 중국버전과 일본버전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버전에서는 강유미와 이세영이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중국 소녀 ‘춘리 머리스타일을 똑같이 따라해 눈길을 모은다. 일본버전에서는 세라복 스타일의 교복을 입어 일본 여고생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크루 정상훈은 ‘김탄, 강유미는 ‘차은상, 권혁수는 ‘최영도, 이세영은 ‘유라헬을 연기하며 최강의 호흡에 더해지는 가짜 외국어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프로그램을 쿡방으로 소화하는 ‘쿡방TV, 신입사원의 애환을 담은 ‘청춘잔혹동화, 옥탑방 자급자족 라이프를 그린 ‘도시세끼 등의 코너가 방송되며 마지막까지 최고의 웃음을 전한다.

제작진은 그간 ‘SNL코리아를 재미있게 시청해주시고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그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크루들이 혼신을 다해 개그콩트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시즌6를 시작한 ‘SNL코리아는 20일 오후 9시45분 ‘크루쇼 방송을 끝으로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며, 오는 9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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