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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합동 평가단, “메르스 종식 시점? 7월 종식도 빠른 것…”
입력 2015-06-20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메르스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종식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의 한국 측 구성원들이 메르스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국회 메르스대책특위는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에 참여한 한국 측 전문가들을 상대로 지난 13일 발표된 합동평가단의 평가결과 등에 대해 질의했다.
정해관 성균관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는 이 자리에서 메르스 종식 시점과 관련해서 짧게 봤을 때는 6월 중에 종식되는 것은 힘들지 않겠나”라면서 7월 중에 종식되면 대단히 성공적인 것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종구 서울대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소장도 적어도 수주는 걸릴 것으로 평가단은 생각하며, 또 이는 지금처럼 산발적인 발병이 멈추고 난 뒤의 수주를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종식 시점 7월이라니” 메르스 종식 시점 막막하다” 메르스 종식 시점 빨라야 7월이라니 여름휴가도 못가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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