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22명 아직 인질 상태"
입력 2007-07-26 16:02  | 수정 2007-07-26 16:02
청와대는 피랍된 22명은 아직 탈레반측에 인질로 잡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인질 8명의 석방추진설에 대해 피랍된 한국인 중 일부라도 우리와 협력하고 있는 아프간군과 국제치안유지군 등의 관할권에 들어온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일부에서 억류장소를 출발했다가 돌아갔다는 보도가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중이고 구체적으로 확인된 정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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