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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같은 딸’ 강경준, ‘이수경 언제 오나’…시무룩
입력 2015-06-19 21:27 
사진=딱 너같은 딸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이수경의 축 처진 어깨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마인성(이수경 분)의 엄마 홍애자(김혜혹 분) 방송이 일방적으로 취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정근(강경준 분)과 마인성이 함께 기획한 ‘홍애자가 쏜다 방송이 일방적으로 취소돼 마음이 상했다.



마인성은 엄마가 걱정돼 표정이 좋지 못 했고, 소정근은 이를 알아차리고 기분을 띄워주려 회식을 제안했다.

마인성은 먼저들 가 있어라. 수고 많았다”며 한사코 거절했다. 그럼에도 소정근은 꼭 와라. 장소 문자로 남기겠다”며 마인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다.

회식장소에서도 소정근은 목이 빠져라 마인성이 오길 기다렸다. 그러나 마인성이 ‘회사에 가야한다며 회식에 오지 못할 것 같다는 문자를 보내와 소정근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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