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로 `내가 잡는다고 했잖아` [MK포토]

1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 말 2사 1,3루의 위기에서 삼성 선발 피가로가 SK 나주환의 높이 뜬 공을 직접 잡아 처리한 후 포수 이지영과 기뻐하고 있다.
SK가 3-2으로 앞서고 있다.
한화와의 3연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강호 삼성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두산과의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의 저조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