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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걸그룹 대전 포문 제대로 열었다
입력 2015-06-19 18:41  | 수정 2015-06-20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을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성공적인 데뷔 2년차 발걸음을 내디뎠다.
마마무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를 19일 발표했다. 이 앨범 타이틀곡 '음오아예'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엠넷닷컴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올레뮤직 2위, 지니 4위, 몽키3 10위, 소리바다 18위, 멜론 25위 등 호성적이다.
최근 빅뱅 엑소 이승기 등 남성 가수들의 강세 속 걸그룹으로서는 모처럼 톱10에 이름을 올린 것이서 주목된다. 여름 걸그룹 대전에 문을 연 마마무다. 마마무에 이어 씨스타 AOA 나인뮤지스 소녀시대까지 줄줄이 컴백이 예정돼 있다.
한편 마마무의 타이틀곡 '음오아예'는 미국 출신의 유명 마스터링 엔지니어 크리스 게링거가 완성도를 높였다. 크리스 게링거는 팝스타 리한나를 비롯해 레이디가가·제이슨 므라즈·제이지 등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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