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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메르스…60대 남성 양성 판정 ‘부인 간호하다 감염’
입력 2015-06-19 13:09 
사진=질병관리본부/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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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경기도 안양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나왔다.
안양시는 19일 안양시 호계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지난 18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최종 감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부인을 간호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와 보건당국은 A씨와 병원에서 근접 접촉한 의료진 등을 파악 중이다.
A씨는 현재 수원의료원에 이동돼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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