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3’ 장나라 “중국에서 다치거나 죽는 연기하면 돈 준다”
입력 2015-06-19 08:50  | 수정 2015-06-21 12: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장나라가 중국 드라마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2 새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져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했다.
장나라는 중국 드라마 촬영장은 기본적으로 100% 출장제다. 하루 안에 출퇴근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그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이동할 수가 없다”며 예를 들어 시골에서 촬영을 하면 그 부근에 있는 여관을 통으로 임대해서 배우 스태프 모두 그 곳에서 생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에서는 다치거나 죽거나 병드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홍바오라는 것을 준다. 그 안에는 100~200위안(약 1만7000~3만5000원) 정도가 들어있다”며 제작사에서 액땜의 의미로 주는 것이다. 출연료 외에 현장에서 즉시 현금으로 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결혼에 대해 부모님은 내가 29살이 되자 결혼문제로 초조해하셨다. 나도 내가 이렇게 늦게까지 결혼을 못할지는 몰랐다”고 털어놨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