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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첫 행보는 메르스 대응
입력 2015-06-19 06:02 
황교안/사진=MBN뉴스
황교안 황교안 황교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선포했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8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이완구 전 총리의 사퇴 이후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본격 행보를 걷게 됐다.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의 첫 행보는 메르스 대응이다.
18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한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안명옥 의료원 원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치료 상황을 점검했다.
황 총리는 메르스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가 컨트롤타워가 돼서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의료진들은 탁월한 실력과 깊은 사명감이 있기에 메르스가 머지않아 퇴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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