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6차 장성급 군사회담 마지막 날 회의를 열어 이견 절충을 시도합니다.
남북은 지난 24일부터 출퇴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서해상 공동어로 실현, 북한 민간 선박의 해주항 직항 문제, 경의·동해선 통행 등 지난 5차 장성급회담 합의사안에 대한 이행방안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틀간의 회담에서 북측은 서해 북방한계선을 대신하는 해상경계선 재설정이 전제돼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 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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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지난 24일부터 출퇴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서해상 공동어로 실현, 북한 민간 선박의 해주항 직항 문제, 경의·동해선 통행 등 지난 5차 장성급회담 합의사안에 대한 이행방안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틀간의 회담에서 북측은 서해 북방한계선을 대신하는 해상경계선 재설정이 전제돼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 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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