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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나의 절친 악당들’ 지누와 친구하고 싶었다”…캐릭터 향한 애정 ‘듬뿍’
입력 2015-06-18 14:05 
류승범 / 사진=MBN스타 DB
류승범 ‘나의 절친 악당들 지누와 친구하고 싶었다”…캐릭터 향한 애정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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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나의 절친 악당들 지누와 친구하고 싶었다”…캐릭터 향한 애정 ‘듬뿍

류승범이 ‘나의 절친 악당들 개봉을 앞두고, 극중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다.

배우 류승범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류승범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고 지누라는 캐릭터를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누와 친구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또한 영화에 나오는 겉모습은 내가 연기를 했기에 나와 많이 닮아있다. 이 영화를 통해 지누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강조했다.

류승범은 극 중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평화주의자이자,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잘난 척하지 않는 유쾌함을 지난 남자 지누로 분했다.

한편,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 분)와 나미(고준희 분)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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