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의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을 예상했던 미국 스포츠방송 ESPN이 준준결승 진출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TD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5 여자월드컵 E조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2번째 본선 참가 만에 역대 첫 승 및 16강 진출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ESPN이 2015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 앞서 자체알고리즘 ‘우먼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한국의 16강 확률은 76%였다. 그러나 18일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후 공개한 한국의 준준결승 진출 가능성은 20%에 그쳤다. 16강이 현실이 되어 ‘우먼 사커 파워 인덱스에 대한 신뢰가 커진 한국 입장에서는 아쉬운 전망이다.
FIFA 18위 한국은 21일 오전 5시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16강을 치른다. 세계랭킹 3위 프랑스는 2011 여자월드컵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잇달아 4위를 한 강호다. F조를 2승 1패 득실차 +4 승점 6으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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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TD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5 여자월드컵 E조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2번째 본선 참가 만에 역대 첫 승 및 16강 진출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프랑스 선수들이 멕시코와의 2015 여자월드컵 F조 3차전 득점 후 좋아하고 있다. 사진(캐나다 오타와)=AFPBBNews=News1
ESPN이 2015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 앞서 자체알고리즘 ‘우먼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한국의 16강 확률은 76%였다. 그러나 18일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후 공개한 한국의 준준결승 진출 가능성은 20%에 그쳤다. 16강이 현실이 되어 ‘우먼 사커 파워 인덱스에 대한 신뢰가 커진 한국 입장에서는 아쉬운 전망이다.
FIFA 18위 한국은 21일 오전 5시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16강을 치른다. 세계랭킹 3위 프랑스는 2011 여자월드컵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잇달아 4위를 한 강호다. F조를 2승 1패 득실차 +4 승점 6으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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