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사적 혁신 추진에 따른 경영실적 개선과 공공기관 정상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노력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적(公的) 자산관리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동일 평가군인 13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고 캠코를 포함한 2개 기관만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캠코는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C등급(보통)을 받은 지 1년 만에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舊)사옥 등 불용자산 적극 매각과 복리비의 선도적 정상화에 따라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84% 증가했고 부채비율도 53%로 낮아지며 공공기관 정상화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가재정수입 1.2배 달성 등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영만 캠코 사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노력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적(公的) 자산관리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동일 평가군인 13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고 캠코를 포함한 2개 기관만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캠코는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C등급(보통)을 받은 지 1년 만에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舊)사옥 등 불용자산 적극 매각과 복리비의 선도적 정상화에 따라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84% 증가했고 부채비율도 53%로 낮아지며 공공기관 정상화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가재정수입 1.2배 달성 등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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