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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 판정
입력 2015-06-17 1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17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에 따르면 ‘암살은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수준으로 15세 관람 등급으로 분류됐다.
영등위 측은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정당화하거나 미화되지 않게 표현돼 있다. 그 외 공포, 약물 및 모방위험 부분은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으로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려냈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출연했다.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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