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17일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 수립을 기념해 조윤지의 볼마킹이 인쇄된 스페셜 로고볼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캘러웨이골프가 후원하고 있는 조윤지는 지난달 31일 경기 이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E1 채리티 오픈에서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연이어 버디를 기록했다. KLPGA투어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이자 남자 대회를 포함해도 타이기록이다. 이전까지 KLPGA투어 최다 연속 버디 기록은 ‘6개 홀 연속 이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조윤지의 신기록 수립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윤지와 캘러웨이골프 제품들이 함께 만들어갈 신기록 행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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