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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 사업 올해 말 착공…“글로벌 수준의 클러스터 탄생할 것”
입력 2015-06-17 16:07  | 수정 2015-06-18 16:08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 사업이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간다.
정부는 17일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판교 창조경제밸리 마스터플랜을 논의·확정했다.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17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한국도로공사 부지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조성된다. 창조경제밸리는 창업기업 등의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지원을 하는 공간이다.
43만㎡ 규모로 조성되는 판교 창조경제밸리에는 ‘창업인큐베이터와 ‘벤처캠퍼스, ‘기업성장 지원센터가 조성된다. 창업인큐베이터에는 약 300개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기업성장 지원센터는 창업 후 2~3년의 성장단계 기업 300개사가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다.

정병윤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창조경제밸리에는 마음껏 사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계속 배출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클러스터가 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교 창조경제밸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판교 창조경제밸리, 올해 말 착공 예정이네” 판교 창조경제밸리, 마스터플랜 논의 확정했네” 판교 창조경제밸리, 2017년부터 운영될 예정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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