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이에스피인터내셔날, 공기청정기 ‘에어퓨라’ 국내 최초 라돈 제거 인증 획득
입력 2015-06-17 13:48  | 수정 2015-07-15 10:48
-방사성물질인 라돈 제거의 중요성 및 인식 더욱 커져, 체계적 관리 필요
-UV 광촉매 시스템으로 라돈, 석면,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제거에 탁월



공기청정기 및 환경 가전 전문기업 ‘제이에스피인터내셔날(대표 양승평)은 자사가 국내에 독점으로 판매하는 캐나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퓨라(Airpura)가 국내 최초로 라돈 제거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연적으로 생성돼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은 장기간 높은 농도에 노출될 경우 폐암, 위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1급 발암 물질(WHO기준) 중 하나로, 미국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선진국에서는 이미 라돈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관련 법규를 마련해 실내 라돈 농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국내 역시 지난해 9월 라돈을 비롯한 공기 내 오염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이 정부안으로 확정됐으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근 개정된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에서도 라돈의 발생 특성을 고려하여 지하교실뿐만 아니라 1층 교실에서도 정기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기준치인 148Bq/㎥이 넘지 않도록 개정된 상황이다.

어느 때보다 라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일상적인 환기 외에는 라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번에 국내 시판되는 공기청정기 중 최초로 라돈 제거 테스트를 통과한 공기청정기 ‘에어퓨라는 초미세먼지를 기본으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 실내 오염물질의 주범인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에 특화돼 있다.

에어퓨라 공기청정기 제품은 ▲황사, 초미세먼지 등의 걱정 없이 강력하게 공기청정을 할 수 있는 ‘에어퓨라 600R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벤젠, 클로로폼 등 발암물질 및 각종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에어퓨라 600V ▲공기청정은 기본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제거에 탁월한 에어퓨라 ‘600UV ▲UV광촉매 산화 살균시스템으로 라돈, 석면,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바이러스, 세균제거에 탁월한 ‘에어퓨라 600P 등 총 4종으로 각 사용환경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고, 모두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의 라돈제거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며 라돈제거 성능을 입증했다.

이 중 라돈 제거 효과가 가장 우수한 에어퓨라 600P제품은 360도 전 방향으로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여 설치장소에 제약이 없으며,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된 공기로 신속하게 바꿔주는 제품이다.

에어퓨라 관계자는 국내 시판 공기청정기 중 라돈 제거 성능과 관련된 테스트 통과한 제품은 현재로서는 에어퓨라가 유일하다”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삶과 가장 밀접한 공기와 실내 오염물질을 한층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퓨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irpur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퓨라는 캐나다 퀘백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환경가전 전문기업으로 대형 병원 및 기업과 학교, 가정에 이르는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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