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메르스 환자 사망…체코는 어떤가 보니? 한국인 여행객 격리중
독일에서도 메르스에 걸린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체코에서는 한국 여행을 한 청년 1명이 메르스 의심환자로 격리돼 최종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독일인 사망자는 65세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밤 니더작센주의 한 병원에서 메르스에 의한 폐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그동안 독일에서 메르스 환자는 두 명 있었는데 모두 다른 국적이었고 독일 국적 사망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이 환자와 접촉한 2백여 명을 긴급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건당국이 이 사망 환자를 지난달엔 다 나았다고 판단해 격리를 해제했던 바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체코에서도 메르스 의심환자가 나와 격리 조치됐습니다.
이 환자는 한국을 방문했다가 지난달 30일 체코로 돌아온 청년이어서 최종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도 메르스에 걸린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체코에서는 한국 여행을 한 청년 1명이 메르스 의심환자로 격리돼 최종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독일인 사망자는 65세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밤 니더작센주의 한 병원에서 메르스에 의한 폐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그동안 독일에서 메르스 환자는 두 명 있었는데 모두 다른 국적이었고 독일 국적 사망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이 환자와 접촉한 2백여 명을 긴급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건당국이 이 사망 환자를 지난달엔 다 나았다고 판단해 격리를 해제했던 바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체코에서도 메르스 의심환자가 나와 격리 조치됐습니다.
이 환자는 한국을 방문했다가 지난달 30일 체코로 돌아온 청년이어서 최종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