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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서인영-이수경, 이상윤 놓고 신경전 ‘폭소’
입력 2015-06-16 23:52  | 수정 2015-06-16 23:59
사진=썸남썸녀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서인영과 이수경이 이상윤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서인영과 이수경이 이상윤을 이상형으로 꼽아 전화통화가 진행됐다.

이날 심형탁은 이상윤에게 전화를 걸었고, 여자 친구 있냐? 서인영과 이수경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느냐”고 다짜고짜 물었다.



이후 강균성과 이상윤이 통화하는 가운데 서인영은 옛날하고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전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윤은 조용하고 차분했는데 달라졌냐”고 묻자 서인영은 급하게 내가 ‘우리 결혼했어요 때 이미지를 생각할까봐 걱정했다. 나를 조용하게 봤다면 그 성격이 맞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인영은 이상윤이 여자 친구가 없으면 많이 외롭겠다”며 은근하게 추파를 던졌다.

이수경도 질세라 이상윤과의 통화에서 조신하게 바뀌었다. 이를 지켜본 서인영은 이수경 답게 하라”며 전화통화를 방해했다.

끝으로 이수경은 밥 한 번 먹자. 농구 어디서 자주하냐”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이들의 만남을 기대케 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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