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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감독님, 화끈하게 넘겼어요` [MK포토]
입력 2015-06-16 21:18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 경기, 2-2로 팽팽히 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kt 김상현이 NC 최금강을 상대로 시즌 13호 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조범현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선두 NC와 꼴찌 kt는 각각 이태양과 정대현이 선발로 나선다.
이태양은 올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2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91을, 정대현은 올 시즌 15경기(선발 11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 중인데 최근 선발 3연승을 거두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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