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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얀마 월드컵 지역예선, 아프리카TV서 온라인 생중계
입력 2015-06-16 14:52 
사진= 아프리카TV 제공
한국 미얀마
아프라카TV가 16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 ‘한국 대 미얀마를 생중계한다.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이 경기를 중계하는 곳은 아프리카TV가 유일하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오후 태국 방콕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에서 미얀마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미얀마의 징계로 미얀마 홈이지만 방콕에서 치뤄진다.
미얀마는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43위로, 한국(58위)보다 뒤쳐지고 역대전적에서도 한국이 13승7무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이번 경기를 위해 축구전문가로 구성된 중계 3편을 꾸렸다. 서형욱 축구해설가와 류청-정다워 기자, 김동완 해설위원과 소대수 캐스터,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세 팀으로 나뉘어 각각 중계를 한다. 시청자들이 경기흐름에 따라 세 팀의 해설과 리액션을 비교하고 골라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스포츠 BJ(콘텐츠 제작자)의 개성 있는 중계방도 대거 열린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아프리카TV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누구나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이라며 "시청자들은 전문가와 BJ, 그리고 다른 시청자와 함께 왁자지껄하게 즐기는 축구의 진정한 묘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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