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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연복·최현석, "짠돌이는 식당하면 안돼…" '왜?'
입력 2015-06-16 14:40 
힐링캠프 이연복 최현석/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 이연복·최현석, "짠돌이는 식당하면 안돼…" '왜?'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연복,최현석 셰프가 식재료를 아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6월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연복,최현석 셰프는 '요리사업은 아끼면 안된다'고 한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날 이연복은 "짠돌이는 식당하면 안 된다. 그런 사람들은 재료를 자꾸 뺀다. 그런 것은 손님이 금방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현석도 동의하면서 "먹는 장사는 손이 작으면 안 된다. 푸짐하게 나눠야 보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최현석은 과거 자신이 떨어진 식재료를 접시에 다시 올렸다가 주방에서 쫓겨났던 일화를 공개하며 "내 요리사 인생에서 가장 수치스러웠던 순간이었다. 음식 가지고 절대 장난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힐링캠프 이연복 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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