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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데뷔 1년만에 5억 빚 청산해 "나는 평생 한이 없다"
입력 2015-06-16 13:04 
박현빈/사진=tvN
박현빈, 데뷔 1년만에 5억 빚 청산해 "나는 평생 한이 없다"

가수 박현빈이 오는 8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려진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5억 빚을 1년만에 청산한 사실을 털어놔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현빈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5억이 넘는 빚을 1년 만에 다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집에 빚이 5억 이상이 있었다. 얼마나 빚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며 "1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제 지갑에 만원 한 장 못 가져갔다. 그렇게 일해서 결국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현빈은 "마지막 4,000만 원이 남았을 때 그걸 갚기 전 가족들에게 '우리집은 이제 빚이 없다. 나는 평생 한이 없다. 이제 죽어도 된다'고 하니 가족들이 막 울더라. 그때부터 개인적인 수입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현빈은 "지금은 열심히 모아서 아파트 전세로 부모님과 위 아랫집으로 살고 있다. 또 영등포엔 전원주택을 지었다. 아버지 로망이라기에 집을 사기 전에 꿈을 먼저 이뤄드렸다. 과거 성악 공부를 하던 형에겐 한 달에 백만 원 씩 용돈을 보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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