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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성, 침체되는 트로트시장에 떠오른 ★
입력 2015-06-16 13:03 
사진=트로트코리아 제공
메이저 트로트회사의 기획가수의 제작숫자가 줄어드는 반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음악적인 신인들의 출현이 많아지고 있다. 메이저와 마이너의 판매량의 갭은 전보다 줄어들었기에, 어차피 작아진 시장이라면, 홍보 물량전에 사활을 걸지 않는,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레이블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가수가 있다. 최근 신곡 ‘심쿵으로 활동 중인 가수 양태성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양태성이 5월 초 발표한 ‘심쿵은 우연히 이상형을 봤을 때 심장이 쿵쾅 뛰며 설렘을 느끼지만 그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애처로운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흥겨운 트로트 멜로디에 세련된 댄스 비트를 접목시킨 ‘댄스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어깨를 들썩이고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한다. 그룹 ‘우뇌형인간의 멤버 겸 작곡가 오정환이 작곡·편곡을 담당했다.

양태성은 중독성 높은 신곡으로 각종 행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또 그의 정겨운 외모와 탁월한 가창력은 ‘트로트계의 허각으로 불리며 인기에 톡톡히 한 몫 하고 있다. 젊은 감각의 트로트 곡으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 양태성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휴사 : 트로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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