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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YG 입사 후 첫 예능 출격…`해피투게더` 20일 녹화
입력 2015-06-16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16일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측은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여심저격수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녹화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손호준은 약 1년 만에 '해투'를 다시 찾았다. 손호준은 최근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수 많은 예능프로그램들을 종횡무진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해투'에서도 순도 100프로의 순수 토크로 여심을 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임원희는 지난 2013년 이후 약 2년만에 '해투'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해 '나는 남자다'를 통해 유재석과 MC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유재석과의 재회가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동욱 역시 2012년 이후 오랜만에 '해투'를 재 방문한다. 그는 과거 출연 당시 "연상녀가 좋다. 박미선 정도의 나이 차이도 가능하다"고 밝히며, 수많은 연상녀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든 바 있다. 이에 이번 출연에서도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대세남 유병재의 출연 역시 이목을 집중 시킨다. 유병재는 최근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YG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며 특급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유병재가 YG 입사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그가 '해투'에서 YG 입사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세대 요섹남 김풍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풍은 웹툰작가 겸 방송인으로, 최근 특급 셰프를 잡는 무면허 요리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김풍은 자타공인 자취요리의 1인자. 자신의 특기인 MSG 레시피를 통해 야간매점을 평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작진은 "오는 403회 방송은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진행된다"며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 5인방이 각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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