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상류사회’ 임지연, 박형식에 “재벌 만나는 건 별로”
입력 2015-06-16 11:00  | 수정 2015-06-17 11:08

‘박형식 임지연 ‘상류사회 ‘임지연 연기 ‘상류사회 유이 머리 ‘한율 율려원액
‘상류사회 임지연(이지이 분)이 재벌남 박형식(유창수)의 마음을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서는 지이가 창수의 대시를 받고 두 번이나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수는 가끔 만나자. 재밌으니까. 힘들고 지칠 때 기쁨조로 딱 좋겠어”라고 능청스럽게 제안했다.
이에 지이는 원래 재벌 빠인데 본부장님 만나고 달라졌다. TV로만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재벌에 대한 환상은 계속 가지고 싶다. 만나는 것은 별로다”고 말했다.

이후 창수는 회식 후 지이의 집을 찾았고, 지이는 연애하는 거 뭔지 안다. 남자가 여자 집 찾아온 것은 그린 라이트. 성공하지 않는 연애는 다시 할 생각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창수는 성공이 결혼이냐”며 고루하다. 우린 겨우 이십대다”고 외쳤다.
그러자 지이는 제 경험상 연애와 결혼을 연결시키지 않는 남자는 개자식이다. 좋아하는 것은 자유인데 좋아한단 말은 하지 말라.”고 받아쳤다.
창수는 또 까인거야? 승부욕 불태우게 만든다”며 지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상류사회 임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상류사회 임지연, 재벌남을 깠네” 상류사회 임지연, 당돌하군” 상류사회 임지연, 맞는 말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