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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아놀드 슈왈제네거·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확정
입력 2015-06-16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주연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을 확정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내한 행사로 언론 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특별 시사회 및 무대인사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과 행사 내용은 추후 확정된다.
‘터미네이터 1편에서 T-800을 완벽 소화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2013년 ‘라스트 스탠드 이후 2년 만에 한국에 온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번이 첫 내한. 그는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 역으로 열연했으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여전사로 분한다. 그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에 뽑히는 등 연기력은 물론 미모까지 겸비한 배우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2일 개봉.[ⓒ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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