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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 스페셜 DJ ‘아쉬움 가득’ 작별 “드디어 끝이 났다”
입력 2015-06-16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예분이 '김예분의 해피타임 4시' 스페셜 DJ 작별 소식과 함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김예분은 ‘김예분의 해피타임 4시 특별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에 김예분은 15일 소속사를 통해 어제를 마지막으로 라디오 DJ 신고식을 마쳤다. 설렘과 떨림으로 시작한 라디오 진행이 드디어 끝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청취해주고 응원해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오랜만에 인사드림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아주고 애청해준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예분은 라디오 부스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환한 웃음과 함께 양손으로 브이를 하고 있다.
한편 19년 만에 라디오 DJ 진행에 나선 김예분은 ‘보이는 라디오 진행했다. 실시간으로 진행을 지켜보는 청취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에 김예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카메라를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청취자들에 인사를 하고 연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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