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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PD, 이범수와 손잡았다
입력 2015-06-16 09:11  | 수정 2015-06-16 09: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범수가 ‘추적자의 조남국 감독과 손잡고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범수는 웹툰 원작 드라마 ‘라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라스트는 서울역 지하 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이범수는 서울역 지하 경제를 잡고 있는 최고 보스인 주인공 ‘곽흥삼을 맡는다.
이범수 소속사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신의 한 수에서는 냉혈적인 악역의 진수를 보여줬다면 이번 ‘라스트에서는 악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내면을 연기함으로써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스트 제작진은 섬세한 감정 연출로 극의 중심을 잡아 주는 배역이 ‘곽흥삼이다. 조남국 감독이 지속적으로 이범수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도 그 이유. 이범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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