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사우디 합작사업 결실…1조2천억 원 유치
입력 2015-06-16 08:08 
포스코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과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합작사업이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포스코는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1조2천40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주식은 포스코가 보유한 1천80만주와 포스코건설이 발행할 신주 508만주 등 모두 1천588만주입니다.
지분 매각 후에도 포스코는 지분 52.8%를 보유해 포스코건설의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며 PIF는 2대 주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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