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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곱창집, 알고 보니 부모님 위해 박신혜가 내준 가게?…‘이런 효녀 어딨나’
입력 2015-06-16 07:59 
박신혜 곱창집 / 사진=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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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삼시세끼'에서 곱창집 딸내미다운 야무진 음식 솜씨를 자랑한 가운데 그가 부모님을 위해 내준 가게임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 달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에서 양대창이 들어있는 아이스박스를 들고 등장했다.

박신혜는 부모님이 양대창집을 하고 있다며 식사 시간에 양대창을 능숙하게 구워줬다. 이서진은 박신혜의 모습을 보며 "나 자꾸 신혜가 음식점 아줌마로 보여"라며 놀라워했다.

박신혜는 볶음밥까지 직접 볶았다. 그는 양손에 주걱을 들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밥을 볶아냈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옆에서 박신혜를 보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박신혜는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부모님을 언급했다.


박신혜는 "원래는 부모님께 용돈 받아 썼다"면서 "최근에 부모님의 가게를 내드리며, '제가 이제 통장 관리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의 부모님은 현재 성내동에서 유명 곱창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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