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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이시영, 과거 취중 트위터 '눈길'…"술 마신 깊어진 밤에…보고싶어"
입력 2015-06-16 07:26  | 수정 2015-06-16 08:13
김무열 이시영/사진=윤승아 SNS
김무열 이시영, 과거 취중 트위터 '눈길'…"술 마신 깊어진 밤에…보고싶어"

배우 김무열과 이시영이 OCN 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무열이 윤승아에게 남긴 취중 SNS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김무열은 트위터를 통해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라는 글을 윤승아에게 남겼습니다.

또 김무열은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 봐.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게.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라고 글을 맺었습니다.


당시 김무열과 윤승아는 SNS 메시지가 확산되자 "조심스럽게 만나기 시작한 단계"라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김무열 이시영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액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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