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 첫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입력 2015-06-16 07:07  | 수정 2015-06-16 07:34
대구광역시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52살 공무원이 2차례의 검사에서 모두 메르스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달 말 어머니가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이후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고, 병문안을 같이 갔던 누나도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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