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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ELS 등 파생결합상품 7종 모집
입력 2015-06-15 13:55 
[사진= 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7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572회는 초기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설정하고, 원금손실구간(녹인·Knock In) 없이 연 7.00%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로,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1차~3차까지 85%이상, 4~5차까지 80%이상 만기에는 65%이상이 기준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575회는 자산별로 녹인을 다르게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와 EuroSTOXX5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를 추구한다.
함께 모집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572회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 , ‘하나대투증권 5574회는 HSCEI와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9.30%수익을 추구한다. 두 상품 모두 녹인은 55%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573회도 모집한다.
이와 함께 독일지수(Dax)를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동안 지수가 상승할 경우 최대 16%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인 ‘하나대투증권 ELB 363회를 판매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하나대투증권 파생결합사채(DLB) 461회도 선보인다. 런던 금지수(GOLDLNPM)를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 만기로 원금101%를 보장하며 금 가격 상승 시 최대 7.00%의 수익을 추구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이뤄진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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