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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체결 지연 사태로 피해 속출
입력 2007-07-25 08:42  | 수정 2007-07-25 08:42
주식시장의 거래량 급증으로 매매체결이 늦어진 탓에 투자자들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문이 집중된 일부 종목의 매매체결이 길게는 20분 이상 지연되면서 제 때에 거래를 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거래 지연 이후의 주가변동으로 금전적 손실을 입기도 했습니다.
올해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주식거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오래 전부터 예견됐음에도 대처하지 못한 증권선물거래소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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