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연간 20만대를 넘어섰던 중고차 수출이 매년 줄고 있습니다.
한국중고차수출조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대수는 총 3만8천748대로, 지난해 상반기 4만3천64대에 비해 10% 줄었습니다.
인천항이 전체 중고차 수출물량의 80% 가량을 취급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올들어 지난 1~6월 중고차 수출은 5만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조합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고차 수출은 2004년을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해 왔는데 인천항 선적 기준으로 보면 2004년 21만402대에 이르렀으나, 2005년 11만778대, 지난해 8만6천752대 등으로 매년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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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차수출조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대수는 총 3만8천748대로, 지난해 상반기 4만3천64대에 비해 10% 줄었습니다.
인천항이 전체 중고차 수출물량의 80% 가량을 취급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올들어 지난 1~6월 중고차 수출은 5만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조합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고차 수출은 2004년을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해 왔는데 인천항 선적 기준으로 보면 2004년 21만402대에 이르렀으나, 2005년 11만778대, 지난해 8만6천752대 등으로 매년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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