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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시모 김지영 간곡한 애원에 서러운 눈물
입력 2015-06-14 22:04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답답한 상황에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돌연 집으로 돌아온 황경철(인교진 분) 때문에 짐을 싸 집을 나서는 정덕인(김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경철(인교진 분)은 강진희(한이서 분)과 결혼이 성사되지 않을 것을 알고 다시 정덕인에게 돌아가려 했다. 그는 정덕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파렴치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한참을 고민한 정덕인은 황경철이 자는 사이 짐을 싸 집을 나서기로 한다. 그가 뒤돌아서려던 찰나 복례는 방을 뛰쳐나오며 안 된다. 가지마라. 있는 데로 부려 먹고 발목 잡는 것 같아 염치없다. 그래도 가지 마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내 얼굴을 봐서라도 가지마라. 미안하다”라며 애원했다. 이 소리를 듣고 깬 황경철은 어딜 가겠다는 거냐” 라고 말했다.

이 모든 상황이 버거운 정덕인은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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