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24일까지 외래·입원·응급실 진료 전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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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메르스 여파 피하지 못해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24일까지 외래·입원·응급실 진료 전면 제한

삼성서울병원이 병원의 부분 폐쇄를 결정했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14일 오전 브리핑을 열어 오는 24일까지 병원의 외래와 입원, 응급실 진료를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 수술을 제외한 모든 수술도 중단되며, 재진환자는 본인이 원할 경우에만 부분 진료를 시행할 방침이러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 병원장은 응급 환자의 진료도 일시 중단되며, 입원 환자를 찾는 모든 방문객을 제한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송 병원장은 메르스에 감염된 모든 환자의 진료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추가 노출자를 파악하고 격리하기 위해 방역 당국 역학조사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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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