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 우려로 잠정 중단됐던 한나라당 합동 유세 일정이 내일부터 정상화됩니다.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회는 각 대선주자 진영이 연설회장에 응원도구 반입과 사조직 회원의 입장을 금지하며, 선관위가 퇴장을 결정하면 협조하겠다는 서약서를 보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부산 유세부터 합동유세 일정이 재개되고, 어제 열릴 예정이던 광주 합동유세는 다음달 5일로 조정됐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표측은 당이 특정 주자 측의 요구만 들어준다며 불만을 표시해 이명박 전 시장 측과의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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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회는 각 대선주자 진영이 연설회장에 응원도구 반입과 사조직 회원의 입장을 금지하며, 선관위가 퇴장을 결정하면 협조하겠다는 서약서를 보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부산 유세부터 합동유세 일정이 재개되고, 어제 열릴 예정이던 광주 합동유세는 다음달 5일로 조정됐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표측은 당이 특정 주자 측의 요구만 들어준다며 불만을 표시해 이명박 전 시장 측과의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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