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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오는 10월 웨딩마치 울린다…2살 연하 예비신랑 누군가보니? '대박'
입력 2015-06-14 11:02 
이소연 결혼/사진=스타투데이
이소연, 오는 10월 웨딩마치 울린다…2살 연하 예비신랑 누군가보니? '대박'

배우 이소연이 오는 10월 2세 연하의 벤처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14일 이소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이소연이 2살 연하의 IT 벤처사업가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상견례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소연의 예비신랑은 K대를 졸업하고 현재 IT 업계 사업을 경영하면서, K대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엘리트입니다.

올 초 친동생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소연은 첫 만남에서부터 자상하면서도 예의바른 신랑의 모습에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비 신랑 역시 화려한 연예계 생활에 익숙할 줄 알았던 이소연이 오히려 털털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한 측근은 "예비 신랑이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를 지녔다. 이소연 역시 단아하면서도 예쁜 외모를 지닌 만큼 함께 있는 모습이 훈훈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사람 모두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나 따뜻한 마음을 지녔고, 지향하는 결혼관도 닮았더라"며 "길지 않은 연애 기간일수도 있지만,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다"며 결혼 소식을 축하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세부적인 결혼 준비에 한창이며, 이소연은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이소연은 2003년 영화 '스캔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봄의 왈츠'(06) '내 인생의 황금기'(09) '천사의 유혹'(09) '동이'(10) '내 사랑 내 곁에'(11) '가족의 탄생'(13) '루비반지'(14)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14) 등에 출연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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