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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과거 '가상남편' 윤한의 발언에 눈물 '뚝뚝' 대체 왜?
입력 2015-06-14 09:32 
이소연/사진=MBC
이소연, 과거 '가상남편' 윤한의 발언에 눈물 '뚝뚝' 대체 왜?

배우 이소연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7개월간 가상 부부생활을 해온 피아니스트 윤한과의 마지막 모습이 새삼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윤한-이소연 커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해 7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마지막 촬영 당시 윤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웠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며 이별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전했습니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이소연은 첫 만남을 연상케 하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우리의 첫 만남 때와 모든 상황이 비슷한데 느낌은 정반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14일 이소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이소연이 2살 연하의 IT 벤처사업가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상견례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소연의 예비신랑은 K대를 졸업한 엘리트로 촉망받는 IT 업계 벤처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올 초 친동생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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