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지난 2013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2연패를 달성했다.
손연재는 13일 오후 충북 제천 세명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 넷째 날 개인종합 결선에서 볼(18.150), 곤봉(18.000), 리본(18.200), 후프(18.150)에서 전 종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연재는 정규 네 종목의 점수를 합친 총점 72.500점으로 70.400점을 기록한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20, 우즈베키스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연재는 이번 대회 3관왕(개인종합, 후프, 볼)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2013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개인종합 2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아를 제패한 그는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또 9월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에서 세계 정상의 선수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천송이(세종고)는 볼 16.000점을 받았다. 리본과 곤봉 16.050점, 후프 16.700점을 받은 천송이는 최종합계 64.800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skdisk22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지난 2013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2연패를 달성했다.
손연재는 13일 오후 충북 제천 세명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 넷째 날 개인종합 결선에서 볼(18.150), 곤봉(18.000), 리본(18.200), 후프(18.150)에서 전 종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연재는 정규 네 종목의 점수를 합친 총점 72.500점으로 70.400점을 기록한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20, 우즈베키스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연재는 이번 대회 3관왕(개인종합, 후프, 볼)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2013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개인종합 2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아를 제패한 그는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또 9월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에서 세계 정상의 선수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천송이(세종고)는 볼 16.000점을 받았다. 리본과 곤봉 16.050점, 후프 16.700점을 받은 천송이는 최종합계 64.800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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