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득녀…소속사 "산모-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5-06-13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보영이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됐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보영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로써 이보영과 지성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현재 이보영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지성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이보영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나와주어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성 역시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기쁘고 감격스럽다. 우리 가족에게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2013년 9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