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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과거 성형 악플에 분노 폭발 "뭐든 정도껏"
입력 2015-06-13 09:56 
서유리/사진=서유리 페이스북
서유리, 과거 성형 악플에 분노 폭발 "뭐든 정도껏"


방송인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성형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성형 인정 안 한 적 한 번도 없는데 뭔가 내가 거짓말쟁이로 몰리고 있다"라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서유리는 "악플 하루 이틀 받아본 것도 아니고 다 그냥 넘겼는데 오죽하면 짜증 났겠음. 뭐든 정도껏"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유리는 "성형이 무슨 내 인생을 바꿔. 아이고 남의 인생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는 거 아닙니다요"라며 "아직 어린 분인듯. 좀 더 나이들면 자연스레 터득하시겠죠"라고 악플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어 "다시금 말하지만 중독 수준으로 한 것도 아니고 2008년 이미 성우 공채 전에 끝났어요"라며 "내 자신을 꾸밀 줄 전혀 몰랐던 어린 시절에 후회는 없지만 굳이 못 나온 사진들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건 좀 그렇네요"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서유리는 현재 '마이 리틀 텔레비전' '경찰청 사람들' 그리고 SBS 라디오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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