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녀사냥’ 미르, ‘충격’ 연애경험담 밝혀 “신나게 욕만 먹다가…”
입력 2015-06-12 2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인기 아이돌 엠블랙의 멤버 미르가 종합편성채널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한 연애경험을 밝혔다.
엠블랙 미르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시청자가 세상물정을 몰라 믿음이 안 가는 남자친구가 고민”이라고 보낸 사연을 들은 미르는 나 역시 사연 속에 소개된 남자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미르는 내가 믿음직스럽게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지 못하니 당시 여자친구도 내 행동에 화를 내기 시작했다”면서 나중엔 사사건건 뭐라고 하더라”라고 본인의 연애 경험을 밝혔다.

미르는 이어 늦은 새벽에 잠을 자면 잔다고 욕하고, 안자면 안 잔다고 욕하더라”라며 그렇게 신나게 욕만 먹다가 결국 헤어졌다”고 전했다.
미르는 그렇게 욕을 먹다보니 기가 죽어 헤어지고 싶어도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겠더라”라며 그래서 이별을 결심하고도 1년을 더 사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르가 출연한 ‘마녀사냥은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미르 귀엽네” 마녀사냥 미르 웃프다” 마녀사냥 미르 어떻게 1년이나 사귀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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