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소라 손질법, 다슬기 손질법과 어떤 차이 있나…소라 효능은?
입력 2015-06-12 20:56 
소라 손질법 / 사진=MBN
소라 손질법, 다슬기 손질법과 어떤 차이 있나…소라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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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손질법, 어떻게 하나

소라 손질법, 다슬기 손질법과 어떤 차이 있나…소라 효능은?

소라 손질법과 함께 다슬기 손질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소라 손질법은 살아 있는 소라는 껍질에서 살을 빼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살짝 찌면 쉽게 빼낼 수 있다.

소라 구입요령으로는 살아 있고 살이 위로 빠져나오지 않은 것, 들어 보았을 때 무겁고 살이 탄력 있는 것이 좋다.



소라 보관 온도는 -20℃~0℃를 유지해야하며, 보관일은 1개월, 보관법은 깨끗이 손질해 냉동 보관해야 한다.

소라 손질법소라와 더불어 봄 제철 해산물인 키조개의 손질법 또한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봄 제철인 키조개는 단백한 맛이 일품으로, 껍질은 장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 있는 조개다.

키조개 손질법은 입을 열어 속에 있는 뻘물이나 여러 불순물을 씻어 내는 것이다. 좋은 키조개는 입이 벌어지지 않고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이 좋다. 또 밀봉하여 영하 20도~0도 사이 냉동실에 보관해야 하며 바다 수심 30여 미터 이상의 청정 해역 깊은 바닷속 모래에 박혀있다.


덩달아 다슬기 손질법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녹색 빛깔이 참 고운 식재료다, 주로 물이 차며 물살이 센 곳에 잘 서식한다.

다슬기는 5~6월이 제철이며, 껍질이 깨지지 않고, 길쭉한 것이 좋다. 보관 할 때는 깨끗이 손질해 냉동 보관해야 한다. 다슬기 손질법은 물을 받은 다음 다슬기를 비벼서 씻어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3시간 이상 깨끗한 물에 담가 해감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슬기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다슬기 국, 다슬기 비빔밥, 다슬기 회무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특히 다슬기는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 기능 회복 도움을 줘 숙취해소에도 좋다.

또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두통, 여성 어지럼증, 선혈증에 좋으며 피부미용, 위장병에 좋다. 다슬기는 동의보감에 체내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집필되어 있을 정도로 옛 선조들이 오랜 시간동안 다뤄온 천연 생명소재이기도 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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